[구윤희기자] 시만텍코리아(대표 정경원)가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서울 주요 대학가 중심으로 '시만텍과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한양대학교를 시작으로,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등에서 진행됐으며, PC 및 모바일 기기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젊은 세대에게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디지털 정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제작한 '개인 사용자를 위한 정보보호 가이드'에는 개인정보의 유형,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 사례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개인의 실천방안 등의 정보를 담았다.
한양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손주형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안이 결코 어렵거나 불편한 것만은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됐다"면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조그만 관심과 실천으로도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원 시만텍코리아 사장은 "디지털 정보의 올바른 사용과 보호, 올바른 컴퓨터 사용습관은 우리 모두가 져야 할 책임이자 의무"라면서 "앞으로도 일반 사용자들의 보안인식 제고를 위해 정보보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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