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야후가 벤치마크캐피탈과 손잡고 하두프 사업을 전개할 신생사 '호튼웍스(Hortonworks)'를 설립했다고 주요외신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호튼웍스는 하두프(Hadoop) 표준화와 상업화 등을 추진하며, 기업시장을 대상으로 하두프를 활용한 시스템 개발과 하두프 표준화, 기업 맞춤형 설비 구축 등을 제공한다.
야후는 하두프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해왔다. 야후는 기술자 지원 외에 기기 제공 등 다양하게 지원을 하고 있다. 이는 야후가 자사 서비스를 고도화 시킬 수 있는 기반 설비 기술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야후는 호튼웍스 설립 후에도 하두프 프로젝트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또 호튼웍스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하두프는 대용량 데이터처리를 분산처리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야후 외에도 많은 기업에서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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