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고는 정수기 판매가 절정인 여름철을 맞아 '마시고 싶은 물 매직 워터'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광고는 오는 12월까지 공중파 및 케이블을 통해 방영되며, 프리미엄급 제품인 전자식 정수기를 내달 초 출시하는 등 홍보 및 마케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동양매직은 지난 2008년 정수기 렌탈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18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5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해마다 50% 넘는 성장세다. 올해에는 25만대 이상을 판매해 업계 2위 자리를 굳힌다는 목표다.
동양매직은 "올해 초 렌탈사업팀을 '렌탈사업부'로 격상하고 방문판매를 본격화하는 등 규모 및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 렌탈 품목을 생활가전에서 헬스 케어 분야까지 넓히고 상업용 제품들도 렌탈 품목으로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진기방 동양매직 홍보팀장은 "새로 오픈한 렌탈몰을 통해 보다 신속한 구매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만족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마케팅을 펼쳐 렌탈 시장 리더가 되기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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