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소셜게임 강자인 징가(Zynga)가 올해 페이스북용 소셜게임으로 5억 달러 매출을 거둘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린크레스트 캐피탈매니지먼트에 따르면, 징가는 소셜네트워킹 광고로 1억 달러 수익을 올리고 게임 아이템 판매로 4억 달러를 거둘 예정이다. 이 매출은 페이스북 총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징가는 지난 주 10억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2004년 구글이 상장된 이래 최대 규모이다.
징가는 페이스북 외에 매출까지 포함해 지난해 8억3천89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실적이다. 올해도 두배 가까이 늘어난 16억 달러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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