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레전드' 업데이트 적용 후 첫 주말인 지난 9일 국내 온라인게임 최고 동시접속자수인 41만8천380명을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7월 '빅뱅' 업데이트 후 16일만에 기록한 국내 최고 동시접속자수 41만6천명을 뛰어넘은 수치다. 넥슨은 올해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총 세번으로 나눠서 진행될 예정인 '레전드' 업데이트를 공개했으며 지난 7일 신규직업인 '캐논슈터'를 선보였다.
넥슨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방학 전에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당분간 높은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전드' 업데이트의 두번째 콘텐츠인 '메르세데스'는 오는 21일, 세번째 콘텐츠인 '데몬슬레이어'는 다음달 4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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