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 및 피서객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8월4일까지 고속도로 및 국도, 휴양지, 해수욕장 등 전국 일원에서 '2011년도 휴가철 자동차 특별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실시한다.
18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기간 참여 업체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비스코너를 설치, 운영하고, 엔진·브레이크·타이어공기압 점검, 냉각수·각종 오일류 보충 및 와이퍼블레이드·벌브류 등을 점검해 준다.
이들 업체는 점검 후 필요시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교환해 주고, 인근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여름 휴가철 피서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북 무주구천동, 강원도 경포대해수욕장과 충남 꽃지해수욕장에서 합동으로 임시코너를 설치,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들 업체는 또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 여름 휴가철 휴양지로 이동하는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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