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창완기자]오라클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에 초고성능의 스토리지 서버를 추가한 엑사데이터 스토리지 확장 랙을 발표했다.
21일 오라클 발표에 따르면 표준 오라클 엑사데이터 스토리지 확장 랙은 96테라바이트(TB)부터 3페타바이트(PB) 이상의 디스크 스토리지를 제공하고 엑사데이터 하이브리드 컬럼형 압축(EHCC) 기술을 사용하면 10PB 이상의 사용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용량의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처리하도록 최적화되어 관계 데이터, 엑사데이터의 백업 데이터, 웹로그, 이미지, LOB와 XML 파일 데이터 등을 저장 관리할 수 있다.
이밖에 스마트스캔과 하이브리드 컬럼형 압축, 스토리지 인덱스 백업 가속화, 데이터 마이닝 오프로드, DB사용자와 업무에 따른 입출력(I/O) 자원 관리 등을 지원하며 자동 스토리지 관리(Automatic Storage Management, ASM)와 디스크 장애 및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는 미러링을 제공한다.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 서버 기술사업부 선임 부사장 앤드류 멘델슨은 "오라클은 우수한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하드웨어 시스템에 결합한 엑사데이터 및 스토리지 확장랙과 용량, 안정성을 갖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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