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AMD가 2분기에 매출 하락에도 불구하고 흑자를 냈다고 주요외신이 21일(현지시간) 전했다.
AMD는 지난해 4천300만 달러(주당 6센트)의 적자에서 벗어나 올해 6천100만 달러(주당 8센트) 흑자를 기록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 이익은 11센트에서 9센트로 하락했다.
이는 톰슨 로이터의 전망치인 8센트보다 양호한 것이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5% 줄어든 15억7천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화상처리능력이 높은 PC용 신형 MPU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서버용 칩은 고전 중이다.
총마진은 비용 감소로 44.6%에서 45.7%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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