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LG전자가 지하철에서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를 즐길 수 있는 '옵티머스 3D 트레인'을 운영한다고 25일 발표했다.
LG전자는 2호선 열차 중 한량의 내·외부에 '옵티머스 3D' 20여대를 설치해 승객들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승객들은 옵티머스 3D로 3D 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감상할 수 있으며 3D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옵티머스 3D는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듀얼 메모리(기억장치), 듀얼 채널(프로그램 수행장치) 등의 고성능을 기반으로 3D로 촬영, 재생, 공유 등이 모두 가능하다.
옵티머스 3D 트레인은 25일부터 8월21일까지 약 한달 동안 운행되며, 지하철 승객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 나영배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한국담당은 "누구나 3D로 촬영, 재생, 공유가 가능한 옵티머스 3D 출시에 맞춰 많은 고객들이 3D 스마트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