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민기자] 에이서가 국내 데스크톱PC 라인업을 확장했다.
에이서는 4일 프레데터 G3610 7종과 아스파이어 M3970 8종 등 모두 15종의 새로운 데스크톱PC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15종 모델은 운영체제, 프로세서에 따라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SSD 장착 모델은 8종이다.
게이밍 데스크톱PC 프레데터 G3610은 인텔 2세대 샌디브릿지 코어 i7-2600부터 인텔 펜티엄 듀얼코어 G620까지 다양한 CPU와 하드디스크, 메모리, 운영체제에 따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고가의 가격 때문에 일반 PC에서는 볼 수 없었던 SSD(솔리드 스테이트 디스크)를 장착한 모델도 출시돼 기존 HDD 보다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실현시켰다.
이어 아스파이어 M3970 8종 역시 인텔 2세대 샌디브릿지 코어 i5-2500부터 인텔 펜티엄 듀얼코어 G620까지 다양한 CPU와, 하드디스크, 메모리, 운영체제에 따라 8종의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회사측은 이 중 64GB SSD를 탑재한 제품은 인텔 2세대 샌디브릿지 코어i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520M 그래픽카드, 4GB DDR3 메모리 등 사무용 및 가정용으로 최적의 사양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 전 모델은 누구나 쉽게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도록 이지 스왑랙을 전면부에 배치했다. 또 PC를 바닥에 내려놓고 사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배려해 USB 및 헤드폰 잭, 전원 버튼을 케이스 상단으로 한 데 모았다.
가격은 49~14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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