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롯데백화점은 혼수철을 앞두고 19일부터 28일까지 전점에서 '롯데 프리미엄 웨딩 가구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박람회는 에이스, 시몬스, 나뚜찌, 다우닝, 만대, 본톤 등 유명 가구 브랜드가 참여한다.
최근 20~30대의 젊은 부부들이 꼭 필요한 제품만을 구매하는 실속형 부부가 많은 점을 감안해 저렴한 가격대의 '알뜰형 실속상품'과 단품으로 구매할 때보다 10~30% 저렴한 '웨딩 가구 패키지', 유명 브랜드와 롯데백화점이 공동 기획해 만든 합리적인 가격대의 '롯데-ONLY 상품' 등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본톤'의 4인 대리석 식탁 세트가 59만원, '시몬스' 슈퍼싱글 침대가 82만원으로 20~40% 할인된 가격으로 기획했다.
또 침대, 협탁, 화장대, 거울, 의자로 구성된 '나비드라텍스'의 웨딩 패키지는 단품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367만원이나 이번 패키지는 30% 가량 할인된 249만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롯데-ONLY 상품으로 '다우닝'의 1인용 가죽소파(119만원)를 100조 한정 판매하며 '대진침대'의 싱글침대는 44만9천원에 선보인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100만·200만·300만·500만·1000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별 상품권을 증정하고 브랜드별로 라텍스 베개, 잡지꽃이 등 다양한 사은품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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