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성기자] '어디 한번 해보자'
1.8기가(㎓) 이동통신용 주파수 대역의 '몸값'이 8천억원대로 올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24일 800㎒·1.8㎓ 대역 이동통신용 주파수 경매를 진행한 결과, 1.8㎓ 대역에서 10라운드의 경매가 진행돼 최고입찰가가 8천93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이 대역 주파수 경매에는 KT와 SK텔레콤이 참여하고 있다.
이로써 양사는 총 61라운드의 경매를 진행했다. 그 사이 경매가는 최저경쟁가격 4천455억원에서 3천638억원이 올라갔다.
양 사의 힘겨루기는 오는 25일 오전 9시에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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