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네이버 지도, 포털 최초로 '새 도로명 주소' 적용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서울 및 경기 6개시 우선 도입, 내년까지 전국 모든 주소로 확대

[김영리기자] NHN(대표 김상헌)이 운영하는 검색포털 네이버가 포털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31일부터 새 도로명 주소를 적용한 지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7월29일 고시를 통해 법정주소가 된 새 주소는 현재 일부 지방자치단체나 내비게이션 등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포털사가 이를 적용한 것은 처음이다.

네이버 지도서비스는 지도만 보고도 새 주소를 알 수 있도록 확대 레벨을 만들어 지도에 표시했다. 적용된 정보는 새 주소 도로명과 건물 번호뿐만 아니라 건물의 입구점도 포함돼 있다.

이번에 반영된 지역은 서울 및 경기도 6개시(안양, 의왕, 군포, 과천, 광명, 성남시)다. NHN은 연말까지 6대 광역시로 확대하고, 오는 2012년에는 1천만 개에 달하는 전국 모든 새 주소 정보를 네이버 지도에 표시할 계획이다.

NHN은 "약 100년 만에 새로운 주소 체계가 시행되는 만큼 이용자들이 혼란을 최소화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검색과 지도 서비스에 이를 계속해서 확대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네이버 지도, 포털 최초로 '새 도로명 주소' 적용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