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VM웨어가 3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VM월드 2011'에서 엔드유저 컴퓨팅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VM웨어는 ▲뷰5 ▲호라이즌 ▲호라이즌 모바일 ▲호라이즌 앱 매니저 ▲앱블래스트 및 악토퍼스 프로젝트 등 새롭게 공개된 엔드유저 컴퓨팅 프로그램들이 자유로운 업무환경을 구축해 스마트워크를 완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뷰5'는 데스크톱 가상화 환경을 제공하고 개인 프로파일 관리 및 가상 데스크톱 개인화 등 IT 관리와 통제를 간편하도록 돕는다. '호라이즌'은 다양한 종류의 단말기에서 각기 다른 애플리케이션 유형으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돕는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하나의 안드로이드 단말기에서 개인업무와 회사업무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모바일 가상화 플랫폼 '호라이즌 모바일'과 앱 관리용 솔루션 '호라이즌 앱 매니저' 등도 스마트워크 포트폴리오에 포함됐다.
이밖에 HTML5 호환 브라우저로 윈도 기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지원하는 '앱블래스트 프로젝트'나 데이터 싱크 기술을 활용해 기업 수준의 협력과 정보 공유를 실현하는 '악토퍼스 프로젝트' 등의 컴퓨팅 기술도 소개됐다.
VM웨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솔루션들은 기업들의 업무를 시간, 장소, 단말기 종류와 관계없이 더욱 자유롭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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