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야후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해고된 캐롤 바츠가 야후 이사회에서도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캐롤 바츠는 지난 8일 갑작스럽게 야후 CEO 자리서 해고된 바 있다.
캐롤 바츠는 특히 야후 이사회 의장으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고 해고된 것으로 알려져 미국 기업의 냉혹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특히 해고된 이튿날 미국의 경제잡지인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야후 이사회를 "얼간이(doofus)"라고 지칭하며 비판하기도 했다.
바츠는 또 이 인터뷰에서 야후 이사회 멤버로 남을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