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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짚,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인기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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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마력 Jeep 그랜드 체로키 SRT8 유럽 시장 데뷔

[정수남기자] 지난 13일 개막한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크라이슬러의 짚(Jeep) 브랜드가 그랜드 체로키 SRT8을 앞세워 관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16일 70년 Jeep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SRT8을 이번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며 이 같이 밝혔다.

SRT8은 기존 Jeep의 우수한 주행성능에 스트리트 레이싱 테크놀로지(Street and Racing Technology)를 결합시켜 Jeep의 현존하는 차량 중 가장 뛰어난 성능과 속도를 겸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RT8은 최대 470마력의 6.4리터(ℓ) 헤미 V-8 엔진을 탑재,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시간(제로백) 4.9초, 최고 시속 255km를 자랑한다.

또한 SRT8의 티브 밸브 배기 시스템은 최대 13% 이상 개선된 연료 절감률을 보여준다. SRT8은 내년 1분기에 유럽에서 시판된다.

또 크라이슬러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뉴 랭글러 라인업에 편입될 새로운 3.6ℓ 펜타스타 V-6 엔진과 올 뉴 랭글러 아틱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역동적인 주행 능력을 지닌 2012년형 랭글러는 스포츠, 사하라, 루비콘 등의 차급(트림)으로 오는 11월 유럽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랭글러 아틱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랭글러의 가장 최상위 라인업 사하라 모델을 기반으로 설계, 거칠고 험준한 극한의 주행 환경도 헤쳐나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주행성능을 갖춘 모델이라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이번에 소개되는 스페셜 에디션에는 17인치 휠과 아틱 배지 등을 적용했으며, 3.6ℓ V6 가솔린 엔진과 2.8ℓ 터보 디젤 엔진 모델로 내년 초 유럽에 출시된다.

한편, 크라이슬러는 이번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블루 색상의 가죽 시트 등을 갖춘 새로운 그랜드 체로키 인테리어 컨셉과 2012년 랭글러에 탑재되는 신형 3.6ℓ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도 내놓았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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