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사전계약 실시

[정수남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19일부터 신형 프라이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오는 28일 출시 예정인 신형 프라이드는 4도어와 5도어 두 가지 사양에 각각 1.4 가솔린 엔진과 1.6 GDi 엔진을 장착했다.

신형 프라이드에는 6에어백, VSM(차세대 VDC), HAC(경사로 밀림방지장치), 온열 스티어링휠,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안전·편의사양 등이 적용됐다.

또한 기아차는 '1.6 GDi 에코 플러스' 모델에 엑티브 에코 시스템과 공회전 제한 시스템인 자동변속기용 ISG(Idle Stop & Go) 시스템을 적용해 17.7 km/ℓ(자동변속기 기준)의 연비를 실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우수한 성능과 상품성으로 무장한 신형 프라이드 출시를 통해 소형차 시장에서 기아차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사전계약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독도 여행비로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기아차는 기아차 사이트(http://www.kia.co.kr)를 방문해 프라이드, 독도라는 키워드를 사용해 신형 '프라이드'와 '독도'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30자 이내로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4인 가족 독도여행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5명) ▲10만원 온누리 전통시장 상품권(20명) ▲커피 기프티콘 (500명)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