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EMC가 단일 인프라스트럭처 내에서 정형·비정형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이 통합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EMC 그린플럼 모듈식 데이터 컴퓨팅 어플라이언스(EMC Greenplum Modular Data Computing Appliance, 이하 그린플럼 DCA)'를 출시했다.
그린플럼 DCA는 한 차원 높은 모듈식 아키텍처로, 무공유(Shared-nothing) MPP 기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 엔터프라이즈급의 아파치 하둡(Apache Hadoop)을 결합시킨 게 특징. 이를 통해 정형 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의 상호 연계 처리와 단일 통합 플랫폼에서의 확장이 가능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국EMC 데이터 컴퓨팅 사업부 김희배 이사는 "EMC 그린플럼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단일 어플라이언스 내에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모듈과 하둡 모듈 간,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상호 연계 처리 하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EMC는 현재 빅데이터 관련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그린플럼 DCA는 EMC가 미래의 분석 플랫폼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EMC 웹사이트(korea.emc.com)를 참조하면 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