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성기자] 올레 매장에서 스마트폰 구입과 함께 액세서리도 한 자리에서 믿고 구입할 수 있게 됐다.
KT(회장 이석채)는 올레 매장에서 '벨킨' 'SGP' 아이리버의 'BLANK' 등 11개 브랜드의 정품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선별해 판매한다.
종로·신촌·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을 포함한 전국 150여 곳의 우수 올레 매장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 액세서리 제품들은 KT가 직접 액세서리 업체와 계약을 맺어 공급한다.
KT 측은 고객 선호도, 가격대 및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별했다고 설명했다.
벨킨(belkin) 에스지피(SGP) 플레오맥스(Pleomax) 허그유(hugu) 등 총 11개의 브랜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아이리버의 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 '블랭크(BLANK)'와 액세서리 전문기업 중앙티앤씨의 브랜드 '몹씨(MOB;C)' 제품들은 올레 매장에서 최초로 오프라인 판매를 하게 된다.
KT는 각 제품 바코드에 권장 소비자가를 기재해 제품신뢰도 및 가격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판매 매장을 전국 300곳으로 연내 확충하고, 판매 브랜드 수도 20개로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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