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분야 전문기업 한국컴퓨웨어(대표 김진웅)는 가트너의 'APM 부문 매직쿼드런트' 보고서에서 컴퓨웨어가 '리더'로 선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분야 29개 업체의 비전경쟁력과 실행력을 평가한 것이다.
26일 한국컴퓨웨어에 따르면 컴퓨웨어는 이종의 자원으로 조합된 애플리케이션 도메인 모니터링에 대한 신뢰도 등 리더로 선정되기 위한 6가지 조건들을 충족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APM 분야에 공격적인 전략을 내세워 2011 회계연도 기준 라이선스와 서브스크립션 매출이 34.1% 성장했고 최근에는 '인터넷 리테일러 매거진(Internet Retailer Magazine)'이 집계한 웹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컴퓨웨어는 또한 이번 조사 결과 세계 유수의 500개 기업 중에서 자사 고객사가 2위와 3위 업체의 고객사 수를 모두 합친 것보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르스 리딩 컴퓨웨어 APM 부문 총괄 부사장은 "우리의 APM 전략은 종합적면서도 특별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가트너의 평가를 통해 그 노력이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컴퓨웨어는 APM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근 5년 누적 연간성장률 125%를 기록한 다이나트레이스소프트웨어(dynaTrace software)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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