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한국인포매티카(대표 최승철)는 시장 조사 업체인 TNS의 2011년 데이터 통합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인포매티카가 고객 충성도 부문에서 6년 연속 최고점을 받았다고 27일 발표했다.
TNS는 연례 고객 관계 조사의 일환으로 데이터 통합 제품을 공급하는 업체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업체들이 각 영역에 얼마나 강세를 나타내는지, 혹은 취약한지를 파악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번 조사에서 고객들은 ▲재구매 의향 ▲성공적인 레퍼런스의 역할 수행 ▲동일한 수준 또는 보다 높은 수준으로 구매할 의향 등으로 구성된 질문에 답했으며 이들 측정치를 결합하여 충성도 점수가 산출됐다고 인포매티카 측은 설명했다. 또한 ▲고객 지원 ▲비즈니스의 용이성 ▲가치·가격 ▲전반적인 제품 품질 등의 속성이 고객 충성도 평가에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인포매티카는 조사에 응한 고객 중 84%가 자사를 기술 분야 리더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89% 이상이 인포매티카 기술 방향이 각 사의 장기 IT 전략과 일치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최승철 한국인포매티카 대표는 "인포매티카는 종합적인 고객 지원 전략을 오랫동안 수행하고 있으며, 95%를 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유지 보수 계약 갱신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6년 연속 고객 충성도 부문 최고 점수를 받은 비결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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