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자사 고객서비스(CS)부문 직원들이 고객 서비스 전문역량 강화 및 품질 극대화를 위해 '소비자전문상담사' 자격증에 응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소비자전문상담사는 일반 기업이나 소비자 단체, 행정기관의 소비자 관련 부서 등에서 종사하는 고객 서비스 전문가로, 소비자의 올바른 소비와 기업의 고객관리를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불만이나 피해 상담을 담당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소비자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
신도리코의 CS부문 직원들은 필수 교육 과정을 이수한 뒤 올 하반기 필기와 실기 시험을 응시할 예정이다.
신도리코는 시험 응시자를 위해 자율적인 개인 주도형 학습 방법과 인터넷 교육사이트를 통한 강의 방법 두 가지를 함께 진행해 업무와 교육의 효율적인 병행을 도모할 방침이다.
신도리코 홍보실 김성웅 이사는 "고객의 업무와 직결되는 기업용 프린터, 복합기 시장은 전문적인 기술력과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가 필수 경쟁력"이라며 "업계 최대 규모의 전국 2천명의 서비스 인력에 대해 전문성 강화를 계속하며 더 높은 수준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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