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미국의 지역 이동전화 사업자인 'C 스파이어 와이어리스(C Spire Wireless)'가 미국에서는 4번째로 수주일 안에 애플의 아이폰을 공급하기 시작한다고 19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보도했다.
C 스파이어는 3천36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미국 4위 이동전화 업체인 T모바일을 제치고 미국에서는 4번째로 아이폰을 공급키로 한 것이어서 이채롭다.
현재 미국에서는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등 3개사가 아이폰을 공급한다.
C 스파이어는 "선불 사용자보다 요금 고지서를 발급하는 가입자를 상대로 아이폰4가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C 스파이어는 그러나 애플과의 계약 내용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사항을 밝히지 않았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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