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NHN(대표 김상헌)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완성도 있는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으나 개발 여건상 모바일 앱으로 제작하지 못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똑똑한 앱' '사용할 때마다 즐거움을 주는 앱'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함께 즐거운 앱' 이다. 오는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접수를 진행한다.
접수방법은 모바일앱 디자인 공모전 사이트(campaign.naver.com/designcontest2011)에서 '출품양식 및 가이드'를 다운로드 받은 후 '공모전 응모하기' 메뉴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작에 대해서는 실용성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NHN UX(User Experience)/UI(User Interface) 전문가들의 조언을 제공하는 코칭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팀)에게는 2012년 NHN 인턴십 및 신입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특전을 제공하고, 심사 결과 서비스화에 적합한 작품의 경우 수상자가 서비스 구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12월 말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최우수상 한 팀에게는 상패 및 1천만 원의 상금을, 우수상 다섯 팀에는 상패 및 5백만원의 상금을, 입선 열 팀에게는 상패와 1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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