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장치 충전 최대 용량에 따라 파워팩 1000, 2000, 4000 등 3종으로 출시됐다. 파워팩 1000은 최대 용량 1000mAh로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며 파워팩 2000과 4000은 각 2000mAh, 4000mAh로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PC까지 충전할 수 있다.
배터리 충전 상태를 알려주는 레벨 표시등이 있으며, 자연 방전 현상이 적고 파워팩을 충전하면서 동시에 스마트 기기를 충전할 수 있어 유용하다.
파워팩 1000과 2000은 1개의 USB 포트가 있으며 마이크로 USB 충전 케이블이 함께 제공된다.
파워팩 4000은 2개의 USB 포트가 있어 한번에 여러 제품을 충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충전용 어댑터, 마이크로 USB 충전 케이블, 미니 USB 충전 케이블이 함께 포함돼 있다.
신제품 가격은 파워팩 1000은 4만2천원, 파워팩 2000은 5만5천원, 파워팩 4000은 8만9천원이다.
김대원 한국벨킨 지사장은 "스마트폰 사용자 80%가 배터리가 항상 부족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을 만큼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파워팩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기기를 충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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