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모빌리언스(대표 윤보현)는 써브웨이코리아(대표 콜린 클락)와 제휴를 맺고 써브웨이 전국 42개 매장에 자사 오프라인 후불형 휴대폰결제 시스템인 '엠틱(M-Tic)'을 도입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엠틱'은 스마트폰에서 생성된 1회용 바코드를 통해 결제가 진행되는 휴대폰 결제 시스템으로 통신사와 관계 없이 모든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모빌리언스 측은 설명했다.
'엠틱'은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설치 후 사용자 인증을 받아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활용할 수 있다. 결제한 금액은 다음 달 휴대폰 요금에 합산된다.
윤보현 모빌리언스 대표는 "지속적으로 패스트푸드점을 가맹점으로 확대하여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휴대폰결제가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빌리언스는 현재 5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엠틱' 가맹점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연내 5개 이상의 유명 오프라인 매장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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