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판도라TV(대표 최형우)는 안드로이드용 에브리온TV를 출시했다고 2일 발표했다.
무료 웹TV 애플리케이션인 에브리온TV는 지난달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 후 단기간에 순위권에 진입하면서 인기 앱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도 마찬가지로 케이블방송과 IPTV의 70여 개의 실시간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CNN, YTN, MBN, 한국경제TV 등의 뉴스채널, ETN, 트랜드TV 등의 연예 오락채널 등도 있다.
이와함께 에브리온TV는 저비용으로 각 기업이나 단체에게 방송을 송출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 채널'을 준비 중이다. 현재 청와대TV, 뷰티TV 등이 시범 운영 중이다. 이르면 이달 중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판도라TV 관계자는 "에브리온TV는 판도라TV만의 기술력으로 광고 없이 바로 시청할 수 있는 HD급의 고화질영상과 끊김 없는 스트리밍, 회원가입절차를 거치지 않아 번거로움이 없는 100% 사용자 입장의 편리성으로 이루어진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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