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국내 기업용 RIA(Rich Internet Application) 전문 업체인 투비소프트는 올해 3분기 매출액 61억 6천만 원, 영업이익 11억 7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발표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30.5%, 157.5% 증가했으며, 전기 대비로는 각각 17.1%, 256.3% 증가했다.
회사는 자사의 기업용 RIA 플랫폼인 엑스플랫폼의 제품라이선스 판매 증가와 이에 따른 컨설팅 매출 증가가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김형곤 투비소프트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 뿐 아니라 히타치솔루션즈, 노무라총합연구소, 료모시스템즈, 크레스코 등 일본 협력사를 통한 해외 매출도 가시화되고 있다"며 "스마트폰 및 태블릿PC까지 지원하는 엑스플랫폼의 신규 버전 판매가 본격화 되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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