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현대자동차의 엑센트, 엘란트라(아반떼), 벨로스터 등 3개 모델과 기아차의 옵티마(K5), 옵티마 하이브리드 등 2개 모델이 '2012 캐나다 올해의 차'에서 차급별 1위에 선정됐다.
3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차 엑센트는 2만1천달러 이하 소형차 부문에서, 엘란트라는 2만1천달러 이상 소형차 부문에서, 벨로스터는 5만달러 이하 스포츠카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기아차 옵티마는 3만달러 이하, 옵티마 하이브리드는 3만달러 이상 패밀리카 부문에서 각각 1위에 뽑혔다.
한편, 모두 11개 차급을 대상으로 하는 '2012 캐나다 올해의 차'는 캐나다 자동차 기자 협회가 올해 출시된 신차들을 대상으로 외관, 성능, 연비, 안전장치, 편의사양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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