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음(대표 박희은)이 모바일에서도 하루에 한명 나만의 인연을 소개 받을 수 있는 이음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이음 앱')을 출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음 앱은 기존 온라인과 같이 오늘의 운명을 확인하고 OK와 PASS를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알람 메뉴를 설정하면 매일 낮 12시 30분 '오늘의 이음'이 도착했다는 메세지를 받을 수 있어 놓치지 않고 빠르게 운명의 상대를 선물 받는 '점심시간 모바일 소개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음 앱은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돼 '오늘의 이음'의 프로필과 사진, 지나간 이음 히스토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성을 더했다.
'매력추천 이음남녀'와 '이음신의 연애 설문조사'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이음 공식 블로그 '이음신 캐비닛(www.iumsin.net)'과 '이음신 트위터(@IUMSIN)'와의 연동도 가능하다.
한편 이음은 아이폰용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을 내려받아 로그인 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카메라,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박희은 이음 대표는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20~30대 젊은 층에게 널리 확산되면서 온라인에서 출발한 만남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싱글남녀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음만의 독특한 소개팅 문화를 통해 모바일 소셜데이팅의 성장도 이루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