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샤브샤브전문점 채선당을 운영하는 다영에프앤비는 사명을 채선당으로 변경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선당은 지난 2003년 웰빙 트렌드에 발맞춰 샤브샤브를 대중화시키고, 2005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해 현재 전국 가맹점 수가 260개를 운영 중이다.
이번 사명 변경은 핵심역량인 '고객에게 사랑 받고, 감동을 주는 1등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강력한 의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채선당은 홈페이지를 통해 CI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오는 12월6일까지 채선당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 응모 신청서와 디자인 JPG파일(A4사이즈)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CI디자인 공모전의 상금은 총 1천만원이며, 대상(1점)에게 상금 600만원, 최우수상(1점)에게 상금 250만원, 우수상(3점) 각각 50만원이 주어진다.
염태선 채선당 경영지원본부 이사는 "샤브샤브 전문점으로 출발한 채선당이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변화와 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끊임없는 노력 때문이었다"면서 "이번 채선당으로의 사명 변경은 1등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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