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팬택(대표 박병엽)의 LTE 스마트폰 '베가 LTE'의 모델로 울랄라세션이 선정됐다.
울랄라세션은 최근 엠넷을 통해 방영된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서 우승한 팀이다.
팬택은 베가 LTE의 동작인식 기능 등 혁신적 면모가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인 울랄라세션을 통해 강렬하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랄라세션은 리더의 위암 투병 등 악조건 속에서도 무대 위에서는 매번 모두의 기대를 뛰어넘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왔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고 기대를 넘어 한계를 잊게 하는 울랄라세션의 혁신성이 베가 LTE의 혁신성과 통한다고 판단했다는 게 팬택의 설명이다.
울랄라세션은 앞으로 TV 광고 출연 뿐만 아니라, 콘서트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베가 LTE'의 혁신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울랄라세션의 첫 베가 LTE TV 광고는 지난 22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으며, 이후 다른 버전의 TV 광고도 공개될 예정이다.
베가 LTE에는 동작인식기능 외에도 WXGA(1280x80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등이 탑재됐다. 지난 10월 말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됐으며, 현재까지 약 15만대가 공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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