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가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Lamborghini)와 함께 도심 한 가운데서 깜짝 번개 이벤트를 25일 벌인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속도 개선 프로젝트인 '겁나 빠른 황소 프로젝트'가 무한 속도를 상징하는 수퍼카 람보르기니에서 따온 것"이라며 "'번개'는 겁나 빠른 황소 프로젝트가 적용된 카카오톡 대화창에 뜨는 '번개'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번개와 람보르기니가 만나는 오프라인 이벤트 역시 속도감있게 짧게 진행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와 함께하는 번개' 이벤트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번째 장소는 오후 12시30분 명동 ABC마트 앞에서 시작된다. 이 후 진행될 이벤트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이벤트가 진행되는 곳에서 람보르니기를 보면 카톡 번개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는 자체 개발한 속도개선 기술을 대용량 서버에 적용해 메시지 전송 속도를 최저 5배에서 최고 20배까지 빠르게 하는 '겁나 빠른 황소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폰에는 모두 적용했고 아이폰은 12월 안에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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