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지난 17일 취임식에서 재임기간 중점 추진 사항으로 '무역 1조弗 행정 2조弗 정책 추진'을 내세운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이에 대한 본격적인 실행에 돌입했다.
지경부는 27일 집단적 타성 제거를 통해 업무효율 향상 방안을 오는 28일 간부회의에서 확정한 후 모든 직원에게 배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홍 신임 장관이 취임식에서 언급한 '무역 1조불 행정'의 시발점으로 업무 추진시 비효율을 일으키는 관행을 제거하고 효율적인 업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지경부는 이번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집단적 타성 제거 필요성을 공론화하고 직급별 회의와 부내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따라 지경부는 집단적 타성 타파 노력과 함께 일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달 ▲우수 정책 ▲활동 ▲집행 ▲창의 사례를 부문별로 선정, 시상하고 성과평가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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