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퀀텀코리아(대표 이강욱)는 28일 CTS 기독교 TV가 자사의 테이프 라이브러리 솔루션인 '스칼라 i6000'를 도입해 테이프 보관장소를 5분의 1로 축소하고 대용량 HD 콘텐츠의 보관 비용을 40% 감소시켰다고 발표했다.
퀀텀코리아에 따르면 CTS는 스칼라 i6000 도입을 통해 콘텐츠를 모두 파일로 전환해 라이브러리에 저장함으로써 영구적인 데이터 보존이 가능해졌고, 데이터 저장 방식에 투입되는 시간과 비용을 모두 절감할 수 있었다.
퀀텀코리아는 한 솔루션 도입 전 25평에 이르던 콘텐츠 보관장소가 20% 수준으로 줄었고 데이터 양이 많은 HD 콘텐츠의 보관 용은 약 40% 감소시켰으며 향후 100% HD 제작 시스템이 구축되면 80%까지 비용 절감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 보관과 제작 워크 플로우가 자동화 되면서 저장된 콘텐츠의 재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원하는 콘텐츠를 빠르게 찾아낼 수 있어 자산의 재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중복 촬영을 최소화 함으로써 설교 및 프로그램 콘텐츠 제공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강욱 퀀텀코리아 지사장은 "CTS는 퀀텀의 솔루션을 통해 파일 방식의 데이터 저장 방식을 제공하는 테이프 라이브러리 시스템을 갖춰 다양한 영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기반을 마련했다"며 "퀀텀은 백업 신뢰성과 혁신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완벽한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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