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페이스북·FTC, 프라이버시 문제 일단락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공유설정 변경전 사전 승인 명문화

[안희권기자] 페이스북과 미국연방거래위원회(FTC)가 프라이버시 관행에 대한 문제에 화해하기로 했다고 주요외신이 29일(현지시간) 전했다.

페이스북은 이번 합의에서 이용자의 프라이버시 설정을 변경할 경우 사전에 이용자의 허락을 받고, 제3자에게 어느 정도 공개할지도 분명히 하기로 약속했다.

FTC 존 레이보위츠 회장은 "FTC는 기만적인 행위이나 불공정한 관행을 금지한 미연방거래위원회법에 따라 여러 위반사항을 페이스북에 지적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프라이버시를 앞으로도 계속 보호받도록 하는 것이며, 이번 명령에 따라 이런 것들이 실현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도 이번 사태를 사죄했다. 4년 전에 시도했던 비콘(Beacon)과 2년 전에 프라이버시 모델 변경시 보인 실수 등으로 많은 반성을 했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프라이브 관련 관행을 변경하기로 합의했지만 법률 위반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페이스북은 합의문서에 FTC 주장을 부인한다고 적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페이스북·FTC, 프라이버시 문제 일단락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