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독일의 패션컴포트슈즈 브랜드 가버(gabor)가 롯데 홈쇼핑과 손잡고 롱부츠를 론칭한다.
오는 12월1일 롯데홈쇼핑 '김선희의 더 럭셔리' 코너를 통해 판매되는 가버 롱부츠는 부드러운 천연소가죽에 유행에 영향을 받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7센티 굽 높이에 정장과 캐주얼 어느 옷에나 어울려 실용성 측면에서도 그만이며, 쿠션밑창으로 설계되어 착화감도 편안하다. 블랙, 브라운, 그레이 3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가버 마케팅팀의 이형주 팀장은 "지난 9월 론칭 방송에서 20분간 5억원의 판매고를 올린데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두 번째 제품을 준비했다"면서 "그동안 백화점과 매장을 통해서만 소개되던 가버 슈즈를 대중들에게 가까이 소개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부츠는 발 건강에 직결되는 만큼 좀더 세심한 선택이 필요하다"며 "수입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20만원대로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그간 비싼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던 분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버는 오는 12월2일 롯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신규매장을 오픈한다. 롯데 광주 아울렛에 이은 두번째 아울렛 매장으로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오픈이벤트로 내방고객에게 가버의 립밤을 선착순 증정하며, 구매고객 전원에게는 독일에서 공구한 고급 가죽인솔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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