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코트라가 2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대만 유통업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이번 상담회에는 대만 2대 홈쇼핑업체인 모모TV와 퍼시픽 소고(Pacific SOGO) 백화점 등 5개 기업이 한국 업체 40곳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들 대만 기업들은 패션의류, 화장품, 식품, 주방기구 등 우리나라의 생활소비재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날 퍼시픽 소고 백화점은 한류 열풍에 따라 국내 고급 한식당과 화장품 기업을 유치하는데 주력했다.
한편, 코트라는 내년 5월 퍼시픽 소고 백화점에서 한국상품 특판전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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