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애플 아이패드3가 내년 2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엘에이타임스가 씨티은행 보고서를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패드3는 아이패드2와 비슷한 모양으로 나올 예정이다. 다만, 아이폰4S에 채택한 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아이패드2보다 2배 이상 높은 해상도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씨티은행 리처드 가드너 애널리스트는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패드3를 이르면 내년 2월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은 아이패드를 2010년 1월에 공개한 후 4월에 판매를 시작했으며, 아이패드2는 2011년 3월 공개와 함께 출시를 시작했다.
가드너 애널리스트는 올 4분기에 애플이 1천200만대에서 1천300만대의 아이패드를 판매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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