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정두언 "어제는 자유의총, 오늘은 계획의총" 쓴소리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재창당 불가 당내 의견에 불만 쏟아내

[문현구기자] 한나라당 쇄신파는 13일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비공개로 진행중인 의원총회에 박근혜 전 대표가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조전혁 의원은 이날 의총 중 잠시 회의장 밖으로 나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정두언, 정태근 의원 등이 의총에서 '박 전 대표는 왜 안 오느냐'고 말했다. 사실 그 부분은 나도 불만이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좀 나와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고, 의원들의 이야기도 직접 들으면 좋지 않겠느냐. 직접 와서 열기도 느끼고…"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정해걸 의원의 경우에는 전날 황우여 원내대표가 '박 전 대표에게 보고하겠다'고 발언한 것을 문제 삼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 의원들에 따르면 정 의원의 이의 제기에 황 원내대표가 "보고가 아니라 전달이다. 다른 일정 때문에 전달할 시간도 없었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두언(사진) 의원은 의총 진행 중 언론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어제는 자유의총, 오늘은 계획의총이다. (어제) 자유의총에서 재창당이 대세, (오늘) 계획의총에서 재창당 불가가 다수. 이것이 한나라당의 현주소. 이래서 재창당하자는 것이다"며 의총 논의과정에 대해 불만을 터뜨렸다.

문현구기자 brando@i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정두언 "어제는 자유의총, 오늘은 계획의총" 쓴소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