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는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방송심의위원회를 조직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제8조의2에 따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상으로 구성·운영한다. 선거방송의 공정성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설치한다.
방송사·방송학계·대한변호사협회·언론단체·시민단체·정당·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추천을 받은 9인의 위원으로 구성한다.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및 2012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관련 선거방송심의 직무를 수행한다.
선거방송심의위원들은 위촉식 후 진행된 첫 회의에서 호선을 통해 황교안 위원을 위원장으로, 문재완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황교안 위원장은 부산·대구 고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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