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35mm 환산 시 24~100mm의 초점거리를 제공하는 4.2배 줌렌즈다.
특히 전동 줌 방식을 채용했으며 물방울과 먼지를 막아주는 '방진 방적' 기능도 갖췄다. 또한 3단 변속 줌이 가능해 동영상 촬영할 때 슬로우 주밍, 구도 결정, 빠른 주밍을 조작할 수 있다. 기존과 같은 수동 줌 조작 또한 가능하다.
렌즈는 비구면 렌즈 3매를 포함한 9군 10매로 구성됐다. 모든 렌즈면에는 멀티 코팅이 돼 있어 역광 촬영 시에도 깨끗하고 부드럽게 묘사해 준다.
렌즈의 색상은 블랙과 실버 두 가지로 구성됐다. 판매는 내년 1월부터 이뤄지며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올림푸스한국 IMC그룹 김준호 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들이 더 쉽게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차세대 렌즈"라며 "앞으로도 올림푸스의 광학 기술력을 기반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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