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롯데의 위스키, 소주, 와인 등 주류 사업이 하나로 통합된다.
16일 롯데칠성음료는 롯데아사히주류의 와인 수입·판매사업을 내년 1월 1일자로 21억8천만원에 양수한다고 밝혔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0월1일자로 롯데주류를 흡수 합병했다.
음료와 주류 사업부로 나눠 합병 이전의 역할을 유지하고 있지만 일부 관리 부문은 조직을 통합한 상황이다.
롯데아사히주류의 인수로 롯데의 조직 통합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그룹사 간 주류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와인사업을 넘겨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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