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풀무원은 두부, 콩나물 등 주력상품을 제외한 153개 제품들에 대해 가격을 올린다고 22일 밝혔다.
인상 품목은 떡, 유부, 어묵, 드레싱, 생수프 등 153개로, 출고가는 평균 6~8% 인상된다.
두부, 콩나물 등 10개 품목 가격은 평균 7% 올라간다. 10개 인상 품목은 두부, 콩나물 외에 면, 떡, 유부, 드레싱, 생수프, 아임리얼, 자연은 맛있다, 어묵 등으로 제품수는 153개에 달한다.
가격 인상은 이날부터 시작되며 두부, 콩나물은 현재 대형마트와 협의중으로 협의가 끝나는 데로 다음주부터 시차를 두고 가격이 인상될 전망이다.
풀무원 포장두부와 콩나물은 시장 점유율이 50%에 달하고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원가상승분을 부담할 수 없어 10개 품목에 대해 평균 7%를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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