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28일 통신형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스마트 K9'에 올레마켓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T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안드로이드OS가 적용된 팅크웨어 '아이나비 스마트 K9' 내비게이션에서 KT 올레 마켓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개발에 착수한다.
팅크웨어는 내년 3월 내 개발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나비 스마트 K9 전용 올레마켓에서는 게임, 교육, 자동차, 여행, 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한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전용 앱스토어인 아이나비앱스와 더불어 KT 올레마켓을 서비스함에 따라 더욱 스마트한 활용이 가능해졌다"며 "아이나비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 제공과 함께 스마트 카 라이프를 실현해 시장 우위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지난 6월 업계 최초로 내비게이션 전용 앱스토어 '아이나비앱스'를 오픈한 바 있다. 팅크웨어는 현재 64개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에 최적화해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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