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에 리눅스를 지원하는 새로운 버추얼 머신을 탑재할 계획이라고 주요외신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MS는 윈도 애저에 다양한 버추얼 머신(VM)을 제공해왔으며, 고객 요청에 따라 리눅스 호스팅 기능을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윈도 애저 사용자는 윈도 또는 리눅스 환경에서도 MS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추가된 버추얼 머신은 리눅스 외에 SQL서버, 쉐어포인트서버 등을 지원한다.
한편, 경쟁사인 아마존은 이미 윈도를 비롯해 SQL 서버, 리눅스 등 서로 다른 운영체제에서 EC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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