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에이서가 올 상반기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정식 출범한다.
테크크런치 등 주요외신은 PC 제조사인 에이서가 올 2분기에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에이서클라우드(AcerCloud)'를 시작한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이서 PC 구매자는 모든 기기에 인터넷으로 접속해 미디어 파일이나 문서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과 동기화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용 클라우드 서비스는 출범과 동시에 지원되며, 윈도폰용 서비스는 향후에 지원할 방침이다.
에이서클라우드는 휴대폰에서 촬영한 사진을 30일간 자동 보관하는 픽스트림 기능을 제공한다. 이 사진은 사용자의 PC에도 저장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결합상품 형태로 제공되며, 4분기부터 전세계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에이서는 쿼드코어 기반 태블릿PC '아이코니아 탭'과 초슬림형 울트라북 '어스파이어 S5'를 소비가전전시회(CES) 2011에서 공개했다. 이들 제품은 에이서가 올해 시장을 공략할 주력 제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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