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삼성SDS(대표 고순동)는 9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전국민 대상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인 '에스젠 코리아(sGen Korea)'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식에는 에스젠 코리아 심사위원장인 고순동 삼성SDS 대표를 비롯해, 자문위원 대표인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부원장 이준기 교수와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 정지훈 소장,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이준환 교수 등 9명의 사외 자문위원 및 삼성SDS 자문위원단이 참석했다.
고 대표는 이들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IT 발전을 위한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의 중요성과 에스젠 코리아 공모전의 향후 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스마트 아이디어 제너레이션(Smart Idea Generation)'의 약자인 에스젠은 IT를 통해 세상을 변화 시키는 스마트 라이프(Smart Life), 스마트 워크(Smart Work), 스마트 펀(Smart Fun)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시상금 외에도 삼성SDS의 신사업에 활용되며, 창업 지원금까지 받을 수 있다.
에스젠 코리아는 지난 12월 한 달간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받았으며, 3천 건이 넘는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현재 국민 평가단과 삼성SDS 평가단이 1차 평가를 진행 중이며, 이날 위촉받은 자문위원들의 평가와 제안자의 현장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우수한 사업 아이디어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설명> 윗줄 좌측부터 삼성SDS EBO팀장 최윤석 상무, 삼성벤처투자 전자 투자본부장 홍석철 전무, 딜로이트 컨설팅 박성혁 이사,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이준환 교수, 삼성SDS 인사팀장 한승환 전무, 삼성SDS CSP연구소장 김호 상무, 삼성SDS 오픈이노베이션 사무국 이정신 그룹장. 아랫줄 좌측부터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 윤심 상무, 한양대 정보시스템학과 이욱 교수, 성균관대 컴퓨터공학과 이은석 교수, 삼성SDS 고순동 대표, 연세대 정보대학원 부원장 이준기 교수, 고려대 경영대학 홍세준교수,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장 정지훈 박사, 이그나이트스파크 최환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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