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이흥복 유비벨록스 대표가 팅크웨어 이사로 신규선임됐다.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10일 서울 서초구 팔레스호텔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흥복 유비벨록스 대표 등 4명의 이사와 1명의 감사를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했다.
이를 통해 이흥복 대표를 비롯해 유비벨록스의 이병갑 전무이사와 이준표 상무이사가 팅크웨어 사내이사로 신규선임됐다. 또 하규수 호서대 교수와 박을용 KPG네트워크 대표가 각각 사외이사 및 감사로 선임됐다.
유비벨록스는 지난 2011년 11월 팅크웨어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김진범 대표의 지분 114만5천519주를 290억원에 매입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유비벨록스는 스마트카드 및 스마트폰 솔루션, 스마트카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현대자동차가 지분 5.65%를 보유해 2대 주주로 있다.
한편 팅크웨어는 이후 진행되는 이사회를 통해 신규 대표이사 선임 건을 처리하고 오후 3시 본사에서 이·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흥복 대표가 팅크웨어의 새 대표이사 자리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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