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대표 이혁구)는 전세계 은행 금융 텔레커뮤니케이션 협회(SWIFT, 이하 스위프트)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비영리법인인 스위프트는 209개국 9천700개 이상의 은행, 금융 단체, 기업들을 연결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과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국제 은행간의 메시지 대부분은 스위프트 네트워크에 의존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스위프트 본부에서 네트워크를 경유하는 은행간 지불 메시지 트래픽을 분석·추적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BI 시스템 구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은행과 기업들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를 통해 내재 가치·현금의 흐름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산주 반살(Sanju Bansal)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안전한 BI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스위프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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